네네: 먹기 전에 매니저가 먹을거 뭐 사올까라고 물었는데 나는 오로나민 씨랑 주먹밥을, 페코 선배는 우유를 사달라고 했는데 나중에 매니저가 가지고 온 주먹밥이 명란 주먹밥이랑 문어 주먹밥 하나씩이었다. 그래서 페코 선배가 '나도 주먹밥 사달라고 할걸'이라고 했다. 내가 하나 드리겠다고 하니까 '아니아니아니!!' 했지만 결국 나눠 먹었다. 페코 선배가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귀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