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못볼거라면 퇴근하면서 밥이나 먹고 집가서 굿즈 사면 되겠구나!

괜히 지금 가면 30분은 볼텐데, 20분은 볼텐데, 10분은 볼텐데 같은 헛된 희망을 가지니까 괴로운거였어!

지금 퇴근해도 9시 넘어서 도착인데 그냥 못보면 마음이 편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