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쨩 손 뒤로 묶고 안대 씌우는 미코가 보고 싶다


그러고선 온몸을 천천히 붓으로 간지럽히는게 보고 싶다


처음엔 간지러워 할뿐인데 가면 갈수록 느끼는 스이쨩이 보고 싶다


붓으로 간지럽힐수록 숨이 점점 거칠어지는 흐이쨩이 보고 싶다


그러면서 중요부위는 전혀 간지럽혀주지 않아서 안타까워하는게 보고 싶다


스스로 부탁해서야 겨우 간지럽혀주는데 자극의 강도가 너무 약해서 더 안달나는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