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 난...나는.. 그녀가 데뷔전부터 서브웨이를 이야기를 했었다고! 너무 평범했나..?

무너: 그런데 말이야 블랜딩한다고 넘 놀랄꺼 없어. 어짜피 뱃속에서 블랜딩이 되어버리는데 미리하고 먹어봐자 뭐가 다르겠니.

무너: 왜 그러냐고? 너네 잊었니? 난 혼돈을 다루는 신의 사제라구 아 ㅋㅋㅋ

무너: 너네들 내가 왜 아재개그를 자꾸하는 걸 보고도 모른다니 실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