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특) 냉동실에 얼려서 일쓰로버림

본가가 제주돈데 제주도는 땅이 좁고 지자체 인프라가 되어있어서 그런가?
제주도는 동네마다 클린하우스가 있음, 대충 동사무소에서 동네 할배할매들 노인취직 차원에서 대려다가 클린하우스를 운영함
저녁 6시부터 밤12시까지 쓰레기 버리는 곳임, 다른 지역도 비슷하게 운영하는곳 많을거임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클린하우스에 음식물쓰레기통도 있음, 시내버스카드를 이용해서 음식물쓰레기양을 계산해서 즉각즉각 바로 배출할수있음, 카드 꼽고 쓰레기통 문열고, 쓰레기 버리면 자동으로 무게 재서 버스카드 결재되고 뚜껑닫고 카드를 뺄수있음
울산은 북구쪽 새로 들어오는 아파트에나 이런 인프라 되어있더라고, 비단 제주나 울산에만 있는게 아니라 이미 전국적으로도 하고있는곳 많을탠데 더 많이 확산됐음 좋겠음

그냥 편하게 사려면 아예 건조기를 사는것도 방법 같긴 한데

이런거는 얼마나 밀봉되느냐가 핵심인듯.. 

원룸 살때 여름에 진짜 한번 개고생했다

자취생한테 음쓰통 4.8리터는 너무 크지. 음쓰통 2~3리터사고, 봉투는 5리터 산 다음 사용하면 됨. 음쓰통은 락앤락처럼 밀봉 확실한 거 혹은 리뷰 잘보고 사고..

음식물쓰레기 냉장고라고 있는데 이거 여름철에 진짜 괜찮음 음쓰를 시원하게 보관해서 벌레도 안생기고 벌레 없는 가을 겨울철에는 코드빼두고 그대로 사용하면 돼고

저기에 미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