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장르는 Sf + 판타지


한때 전 다중우주를 지배하는 초고도 기술력을 가진 종족인 "프로비던스"가 있었음


그런데 이들이 모종의 이유로 몰락하고 이후 토파즈라는 종족이 다중우주 패권을 물려받음


토파즈는 원래 프로비던스의 노예로 설계된 종족이었는데, 프로비던스 멸망 후 구시대 프로비던스 유물을 다룰 줄 아는 종족은 이들뿐이라서 이들이 다중우주 전체를 지배하게 된 것


프로비던스 개체는 100여 명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고, 토파즈는 이들로부터 위험한 기술은 압수한 뒤 자국에 받아들여 국민으로서 자신들의 국가에서 자유롭게 살게 해 줌


이 때 프로비던스의 노예인 토파즈가 프로비던스를 자기 국민으로 삼았다는 것에 분노하던 프로비던스 개체가 있어서 얘가 혼자 반란을 일으킴


얘가 가진 프로비던스의 기술 중에는 세뇌 기술이 있어서 무서운 속도로 반란군이 늘어감


그러자 다른 프로비던스의 내응을 우려한 토파즈는 나머지 99명의 프로비던스를 체포해 감옥에 가둠


이 때 99명 중 한 프로비던스가 자신이 반란을 막을 수 있다면서, 자기가 저 반란을 저지하면 나머지 프로비던스들도 해방시켜 주고 자신들의 기술도 돌려줄 것을 요구


그렇게 대규모 군대를 거느린 프로비던스에 맞서서 혼자서 이 프로비던스가 전쟁을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