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국씨의 딸 조민씨의 의사고시 합격소식을 들었다.


조민씨는 부산의전원에 위조된 표창장으로 입학한 입시비리 의혹이 있다.

그 입시비리 의혹도 이번 정경심씨 재판에서 표창장 위조를 확인했음으로 입시비리가 맞다.

그러므로 조민씨는 부산의전원 합격은 무효이고 의사고시 자격은 없다. 합격자체가 무효다.

이게 원칙이고 맞는거다.


그런데 내가 지적하고 싶은건 조금 다른 부분이다.

1.조민씨는 그렇게해서 들어간 의전원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다.

2.의사고시 합격률이 95%에 육박한다는 것이다.(나는 합격률이 이리 높은걸 이번에 알앗다)

이 두가지 사실은 나에게 몇가지 의문을 생기게 한다.


"의사고시 시험이 낮은 성적을 가진 실력이 없는 사람이 합격할 정도로 쉬운가?"

"과연 우리는 의사고시를 믿을수 있는가?"

"우리나라 의사들은 사실 돌팔이가 아닐까?"


A.의사고시의 95%의 합격률을 본다면 시험이 쉽다고 생각할수 있다.

이건 특별한 사정으로 시험을 못치거나, 아주 아주 실력이 없는 사람만 합격을 못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운전면허 합격률 보다 높다!)

B.거기서 A를 변명을 하자면 의대의 높은 경쟁률을 뚤고 혹독한 공부량에서 살아 남은 사람이니. 의대에 똑똑한 사람만 남앗다고 생각하면  95%의 합격률도 이해 할수있다.

C.그러면 B를 긍정한다는 가정하에 조민씨는 의전원에서 낮은 성적이었지만 의사가 되기위한 최소한의 실력은 가진 것일까?

D.애초에 C.는 의사시험이 어려워도 의대에 천재들만 모엿다고 가정하에 의문을 던졋기에 의사가 아닌나는 판단하기 힘든영역이다.

E.결국 조민씨의 의사고시 합격을 긍정함은.

조민씨 본인과 의사라는 전문가들의 정직함이란 선의에 기대해야 되는 모순에 봉착하게 된다.

F.사람은 부정직 할때가 있다

그린고 입시비리가 있는 조민씨다. 과연 믿을수 있을까?


나는 의사가 아니므로 의사고시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합격률로 의사고시가 쉽다는 결론은 내릴수 있다.

애초에 의사고시가 어려울 필요는 없을수도 있다.!

몇가지 대중적인 병과 생명윤리나 시험하는 정도면 충분 할지도 모른다.

의사고시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많은 전문분야를 전부 넣을 수도 없을테니 말이다.

결론은 

의사고시에 문제가 없고  조민씨의 낮은 성적과 실력으로 합격 할수 있는게 의사고시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들의 실력을 의심할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의사시험과 의사의 관계는 닭이먼저냐 달걀이먼저냐의 관계에 가깝다.

중요한것은!!

국가라는 시스템은 신뢰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만약 자격이 없는 조민씨의 의사고시 합격이 취소가 안되면 우리는 전문가를 전문가로 믿지 못하고 국가의 기능 시스템을 불신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