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절 친구로만 생각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되네여,, 그녀 장래 희망이 의사라서 공부를 엄청 잘하고 열심히하는데 설령 그녀가 절 좋아한다구 해도 고백을 받아줄 지 모르겠네여,, 저도 나름 전교권이라고들 하긴 하는데(제가 생각했을 땐 아님) 급이 차이나는 거 같기두 하구 새학기 들어서 살짝 멀어진 느낌(먼가 일부러 저랑 안 놀고 다른 애들이랑 노는 느낌)도 있어서 고민이네여 ㅠㅠ

제 목표 학과가 컴퓨터공학과인데 정말루 감정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컴퓨터에 들어가던지(물론 불가능 하지만) 뇌에다 전기자극을 줘서 호로몬 분비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 잘 안 쓰는데 정말 시험기간 스트레스랑 합쳐지니깐 죽는게 나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밤 감성에 젖어 끄적여본 글이라서 부끄럽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