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근황)짝사랑하던 이들 포기하니 한결 숨이 놓였는데......, 농구잘하는 키큰 친한 친구한테 반해서 계속 '거봐, 걔는 나 안 좋아해, 괜히 설레발떨다가 흑역사나 만들지마.' 라는 주문을 속으로 외우면서도 말한번 걸어주면 너무 좋아해 버려가지구 하...ㅜ 힘들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금사빠도 병이야 병....ㅜㅜ

요점은! 다들 잘 지내나? 오랜만에 챈들어와봤는데 다 슬픈 얘기밖에 없어서 마음이 아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