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0에 G903 pwm3366이랑 히어로 센서인데


저 등신형제중 3366놈은 더블클릭은 고사하고 좀 쓰다보면 배터리 레벨이 낮습니다! 띄우면서 낑낑 거리는데 

그 꼬라지 보고있으면 임종 앞둔 노인네마냥 안쓰러워서

산소호흡기 달아놓고 광클만 요구하는 일부 게임에만 쓰고있는데 이게 맞나 싶음


히어로 센서놈은 내가 사실 마우스를 잡고있는게 아니라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타구니를 쥐고 흔들며 애무를 하고 있는건지

좀 사용하다 잊을만하면 더블클릭 발생해서 FPS할때 발포가 무슨 절정발작하는거 마냥 끊겼다가 다시 나가는데

헤까닥해서 다시 사야지 생각한지 두달지남


결국 집에 굴러다니는 얼마인지도 모를 마우스 쓰는데

장점은 싼맛에 막 던질수 있다는거고 단점은 던졌다가 모니터를 깨먹은적이 있다는거임

모니터는 내 생각보다 더 약한 존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