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프의 용도는 어디까지나 수집용으로 해당 내용은 단순 전술적 관점에서의 분석입니다.]



오랜기간 찾아 헤매던 SOCP 178모델을 구해서 176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SOCP 대거류는 서로 손이 닿는 초근접전투 상황에서 거리를 확보하고 재정비 하는 시간을 버는데 있습니다.

다만 대다수의 군인은 권총을 휴대하지 않고 초근접상황이 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대거보다는 178 같은 콤보엣지 모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76대거도 절삭력이 종이를 자르는데 크게 문제가 없으나 통상적으로

듀얼엣지보다는 싱글엣지가 절삭력이 좋다고 평가되며,

백업용 나이프라 고려했을 때 서레이션이 뭘 잘라야할지 모를 불확실한 상황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mts4N_i3Wtc?t=13m35s

대거가 찌르는데에는 더 특화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측정은 아니지만 영상처럼 관통력(?)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나이프 파이팅에 대해 배웠다면 앞으로도 베고 뒤로도 벨 수 있는 대거형태가 좋을 수 있으나


https://youtu.be/ph5whJuAaks?t=47

나이프 파이팅을 배우지 않는 보통의 군인과 경찰, 시민들은 영상처럼 찌른게 전부라고 봅니다.

그것만으로도 거리를 벌린다는 나이프 제 역활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상용 나이프로서 안전벨트를 자른다던지 할 때 서레이션이 있으면 좋겠는데

콤보엣지 모델을 단종시켜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