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이번엔 무슨라면을 먹을까 행복한고민중

라면볶이를 발견했다

예전에 친구가 이걸 미치도록 맛있어해서 무슨맛인지 궁금했지만 귀찮아서 안먹어보다 오늘 한번 먹기로 결정했다

습기때문에 제대로 안보이지만 

전자렌지에 4분데웠다

근데 생각해보니 물을 버려야하는데 실수로 뚜껑을 버려버렸다...

그래도 젓가락으로 어찌저찌해서 어묵하나만 버리고 물읏ㄴ 버렸다

사진으로는 물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보면 적당했다

(더버리면 면도 같이 버려질까봐 겁이났다ㅋㅋ)

아무튼 액성스프를 비비니 윤기가 흐르는걸보니 굉장히 맛있어보인다

먹어보니 꽤나 맛있다

매콤함과 달달함의 환상의 콜라보이다

저기에 쿨피스하고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될것같다

그리고 뚜껑에 큐알코드가있는데 들어가보면 더맛있는 레시피도 있다 먹어보길 추천

근데 양이 좀 적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만족

가격은 1700원 

양에비해 살짝 비싼것 같지만 맛은 2000원 이상은 하는것같다(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사람마다 다를수있음 이해해줭)

아무튼 지금까지 먹었던라면중에선 이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