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구 친구랑 밥먹고 나가는데 6살정도의 꼬마애가 갑자기 저한테 잘생겼다고 말해줘서  너무 놀랐어요


친구가 웃으면서 얘? 하는데 ‘네 진짜 잘생기셨어요 ’
다시 말해주고 친구는 비웃는데  저 너무 놀래서 그냥 고맙다고 하면서 지나갔는데 너무 감동 먹어서 ㅜㅜ


갑자기 너무 뜬금없이 외모 칭찬은 처음이라

꼬마애가 아마 날개없는 천사가 아닐까 생각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