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전투 이후 안보이던 소니아가 재등장했다. 클래스는 히든직전인 아크메이지
그리고 이 스테이지는 우리가 뇌룡잡을때 지겹게 보던 그 맵이다.

다리를 건너면 벨제리아지만 소니아와 마족들이 막아선다.

첫턴에 다리에 진입하면 수병 2부대가 강 북쪽에서 나타난다.

랑모에선 레이드몹이지만 여기선 수병일뿐이다.

그리고 적들이 돌진하기 시작하는데 맵도 은근히 큰데 자기들이 와주니 좋다.
랑모와 다르게 본디노가 꽤나 귀엽다.

아군용병들은 보병비중이 높으니 본디노는 엘윈으로 처리해주자

몇턴 지나면 뱀파이어 로드 하나가 증원되는데..

마족들이 소니아를 배척하며 죽이려든다. 다만 오스트랑 에스트는 주인공일행부터 처리하자고 하긴한데 그놈이 그놈이다.

그래서 빡친 소니아는 마족들 뒤에 메테오를 시전한다.

그중 서큐버스지휘관이 소니아부대를 공격하는데 용병때문에 역으로 털릴것같아보인다.

역시나 아크데몬한테 맞고 죽어버렸다. 경험치가 날아갔어..

소니아가 메테오로 또 내 경험치를 뺏어갔다. 사실 경험치보단 이제 격파수가 중요하긴한데..

키스와 스코트는 숨겨진 보물을 찾자
룬스톤과 그레이프닐을 얻었다.

아니 근데 이놈들 붙어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안친다.

그러니 우리가 사이좋게 격파해주자.

부상을 입은채 퇴각하는 소니아
리아나는 그 와중에 카오스의 위험성을 말해보나 모든것을 잃은 소니아는 듣지않는다.

시나리오 클리어

소니아를 동정하는 리아나와 째리
그리고 엘윈의 행동을 묻는 헤인

벨제리아를 먼저 갈지 택하는 선택지인데 나는 제국으로 먼저가기위해 아니오를 택했다.
엔딩이 큰 틀에선 달라지지않지만 세부내용에 차이가 생기는 분기점으로 기억한다.

제국의 움직임이 신경쓰여서 소니아를 쫓아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