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상점에 가서 몇개 산다니 얼굴도 안보고 안팔아요 라면서 무시당했는데, 그래도 살까해서 몇개부터 파냐고 물어봐도 쳐다도 안보고 얼버무리고


도매상점이니 그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 하고 내가 잘못 찾아간것도 맞긴하지만, 근데 뭐 큰 시장내에 있으면 단품 사러도 사람들 올것 같은데 흠..


좀 기분이 그렇구만, 찜찜하게 계속 생각나네


나이먹고는 이런거에 좀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아직 그런식의 무시가 익숙해질만큼 멘탈이 단단하진 못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