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업무 중 하나가 사망한 물건(?) 처리 후 반품에 보내는 건데

그렇게 사망한 물건(?) 업체한테 넘어갔더니

그거에 대해서 길게 물고 넘어지는 업체가 있네

아휴...

나야 어찌되었든 확인된 근거를 가지고 그거대로 보낼 수 밖에 없는 입장인데

나한테 이게 뭐에요 물어봐도 뭐... 답변할 수 있는 게 없단 말이야

내가 파손낸 것도 아니고, 피킹하다가 났든

설비에서 굴리다가 났든 둘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보고서도 제대로 쓰는 것도 아닌데 나한테 뭐라 해도...

아나 나는 알바가 아니라 업체가 ㅈㄴ 짜증나게 만드는 요인이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