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서 적어봄

이 계정도 벌써 반년이 다 돼 간다는 게 실감나지가 않네,,,




만렙을 113일차에 찍었으니 대충 40일 정도 지났고 어제였나 오늘 발두르 15(세 번째 맵)까지 깼음


맨 첨에 발두르 얻을 때 기믹 모르고 고뎀 쳐맞다가 보니 창병을 잡으면 얻는 버프?를 가진 딜러로 치면 그 고뎀 공격을 안 하는 거였음

근데 이졸데로 창병을 잡으니 그 버프가 안 생기더라... 혹시나 해서 디버프 면역 오라 안 켜고 잡았는데도 안 생김; 

미래에 발두르를 얻을 때 이졸데 넣을 사람들은 이걸 참고해서 다른 딜러로 잡아야 함


아무튼 대충 2주에 신 하나 정도는 뚫리니 6월 쯤에는 비실이 오딘이라도 쓸 수 있을듯?


pve 최종 컨텐츠 격인 황혼이 고대신 65 찍어야 열리니 이거도 비슷한 시기나 조금 더 늦게 진입 가능할텐데

스펙이나 캐릭풀이 여전히 많이 부족해서 날먹맵 몇 개만 노릴 예정


쓰레기 픽뚫만 좀 덜 나왔어도 나름 모였겠지만 어쩔 수 없지...



승병 공 70 빼고는 여전히 처참한 훈련장


뺑이를 안 돌리니 진짜 엄청 안 오름... 특히 금책 졸업 이후 무지개 재료부터는 체감이 더 심해짐


얼마 전 가이바 챌린지 3, 4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털려서 포기했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훈련장 문제도 있다고 봄

매우 낮은 고대신 스탯+성급 문제도 원인일텐데 생각해보니 이거 전부 뉴비들에게 서밋 진입 장벽 요인이네;


고대신 가속팩이나 형귀팩 좀 사면서 아예 뽑기로 성급작을 해 버리면 이렇게 낮지는 않았겠지만 그런 큰 손 뉴비가 얼마나 있을까...


이제 초시공 SSSS5도 토르 부르고 적당히 치면 별 탈 없이 깨지고

율정 75 맵도 방어구 일부 맵은 안 깼지만 무기 쪽은 다 깼으니 깰 수 있을거고

태고의 부름(레이드) S, 영겁신전 70까지 전부 깼으니 고대신 관련 제외한 pve는 다 깼다고 볼 수 있는데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여전히 스펙이나 캐릭풀 등 키울 부분들이 많이 남음 



그래도 맨 처음 키울 때는 이거 언제 만렙찍고 고대신 여나 했는데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5인 투력딸도 조만간 4만이고 오딘 개방도 조만간이니 제법 키우기는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