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락을? 이런 반응이더라


당시에 나는  24살? 25살? 이정도고


그 나이대에 직접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라고 해봐야 대부분 친구 아니면 학교 선후배 뭐 그런 사람들만 만나는 사회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보니


오랜만에 연락해도 연락하면 반가워 할줄 알았는데, 사적으오 술도 마시던 사이니


사회인 레벨에서는 아니였던건지 떨떠름해 해서 좀..그랬던 기억은 있음


내가 생각하는 그리움이나 친분의 정도랑, 상대가 생각하는 정도는 다를수가 있다는 걸 느낄수 있었던 경험이였다고 해야하나


당시 그 사람보다 나이 더 먹은 지금의 나도 뭐 예전에 일적으로 알던 사람이 몇년만에 전화오면 떨떠름 할것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