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랑그릿사3하다가 이 에피소드가

특히나 기억에 남아서 썰을 풀어 볼까한다.

삼국지에는 최고의 지략가 둘을 뽑아보라면

보통사람들은 사마의와 제갈공명을 꼽는다.

그렇다면 이 리그리아 대륙의

최고의 지략가 둘은 누구인가?

바로

루나의 아버지이자 천재군사라고 소문이난

토렌드남작과

알테뮬러의 두뇌를 책임지고있는 젊은 천재

지장 에마링크라고 할 수 있다.



그 둘의 전설의 결투가 알테뮬러의 명령으로

실현이된다.

거의 임진록 리쌍록 저리가라 하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질 세기의 대결인

것이다.




과연 천재군사와 지장답게 차때고 포때는거 없이

정정당당히 승부하자며 바로 지략 대결로

들어간다.



리그리아대륙의 원조 천재이자 라카스 최고 군사의
계략 ... 그것은 적장이라는 놈이 혼자 돌격해오는걸
앞문 뒷문 벽세워서 가두기...
지장이라는 새기가 적본진에 혼자 개돌하는것도
빠가같은데 천재라는놈이 비장의 수라면서
그 빠가사리를 가두고는 흡족해하는 이 장면부터
갑자기 느낌이 쌔해짐..


그 후 알테뮬러의 두뇌이자 지장이라는 놈의 대처.. 수문닫고 강물막아서.. 자기 갇힌곳에 물이 차오르면 그걸 부력으로 이 벽을 넘어가 천재의 수급을 취한다... 아니 중갑을 두르고 말타고 있는 병사들인데요? 이런 야발롬이..

이 이상의 설명은 나의 멘탈이 버티지 못하여...

결론은 이번 짱그릿사에도

에마링크 패시브가 지장인걸보고

이 병x대전이 생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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