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한문 못 읽으셔서 책도 못 읽으시고

많이 심심하실 거 같은데... 마침 유배와있는데 할것도없고

뇌 비우고 볼 수 있는 양판소 한 권 한글로 써서 올려야겠다

→ 쓴 사람이 김만중인 양판소

→ 고전명작




김만중 선생이 실제로 문학적 의도를 반영한 소설은 사씨남정기로

숙종을 비판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주인공 유한림의 모델이 숙종이야

실제로 숙종은 사씨남정기를 보다가 개빡쳐서 책을 집어 던졌다고 하지.

물론 글빨도 구운몽 작가 신작인만큼 재미있음

구운몽 좋아하는 랑붕이들은 사씨남정기도 읽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