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린이, 복귀랑붕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룬 확보, 장비 세팅


내가 특정 캐릭을 서밋에서 쓰고 싶다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건 각성기, 장비세팅, 룬을 붙일 수 있는 재화를 만들 수 있느냐야

PVE를 다 밀정도의 기반을 갖춘 사람은 건너뛰어도 된다.

진짜 랑린이거나 레이드가 나오기 전에 접었다 복귀한 유저인데 진행계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각성기를 배울 수 있는 영원의 달의 조각을 수급 할 수 있는 65이상의 신비경과 적어도 B+이상의 레이드 점수를 확보해야 부족하지 않게 재화를 확보가능해

아직 PVE기반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서밋에 출전시키고자 하는 영웅과 신비경, 레이드와 겹치게 영웅을 육성하는 걸 추천해


(1) 만약 이글을 보고있는 너가 밑의 레딘처럼 충분하지 않은 룬 세팅으로 서밋에 진입하려고 한다면 골드 이상은 어려울거야

권장하는 룬 세팅은 생명 650 이상, 주스탯(지력,공격) 70이상 , 방어나 마방도 높으면 좋음 

탱커의 경우 기본 생명이 높아서 별로 티가 안나지만 서밋에 들어가는 영웅 중 마법사나 힐러같이 기본생명력이 낮은편에 속하는 특히 윌러, 플로렌티아의 경우 엄청난 차이가 나


대신 지금 골드 이상 가기가 힘들뿐이지 한시즌 뒤에 본격적으로 서밋을 하고자 한다면 브론즈든 실버든 서밋 보상을 반드시 챙겨야한다.

아레나룬은 비싼 과금, 공정아레나, 랑토체스 그리고 주간 서밋보상 정도밖에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없어. 


그리고 매주마다 300명예를 주고 아레나 마스터 패키지를 사서 SR아레나룬을 주기적으로 수급해서 끼면 도움이 된다.

 


(2) 15인 + @의 장비 세팅을 마칠것


룬세팅이 완료될 정도의 기반이라면 아마 대부분 SSR50Lv 장비로 세팅이 끝났을거야 그래도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적자면 

빨몬드의 최우선 사용처는 전용장비의 SSR무구지혼임 앞으로 오락기의 수급이 어려운만큼 오락기를 최대한 아껴야해


빨몬드의 여유가 없다면 우선 자돌이 쉬운 아이템을 풀강해서 써야해 장비의 기본 스탯 차이가 무시할 수 없기때문임.
별무리 50Lv vs 천녀 20Lv라면 당장 투입하려면 별무리를 써야겠지?


장비는 긴 주기를 가지고 판매하는 장선권이 아니면 운에 의존하여 뽑는 수밖에 없어. 



위 무기들은 미획득 상태라면 덱메이킹에 큰고민을 주는 아이템이야 대신 이 템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 아이템을 쓰는 영웅이 로스터에 포함돼있다면 인챈트가 살짝 부족하더라도 기용하면 덱 파워가 올라갈거야



한벌은 필수라고 생각해 없으면 쥬그라가 탱커의 역할을 수행 못하기때문



티아라는 모두가 다 아는 최고의 사기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티르도 탱커가 아니라면 없어서 못끼는 아이템일거야



성검 훈장, 초저녁의 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스부보젤, 공악세엘윈, 명반플로렌 등등 어떻게든 대체가 가능할거야


2. 자신의 성향 파악


1번의 과정이 끝났고 신나게 헬스도 즐겼다면 덱 만드는 공략들, 자신의 취향으로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봐 처음엔 대부분 2탱 + @ 3힐 + @일거야 이 상태에서 서밋을 돌리다보면 승률이 잘 나오는 사람도 있을거고 아닌 사람이 있을거임 서밋은 리플레이 시스템이 있어서 내가 플레이한 게임을 무한으로 돌려볼 수 있어 패배나 승리의 결정적인 부분을 돌이켜볼 수 있다는거지


패배의 원인은 (1) 상대가 나보다 밴픽을 잘했다. (2) 상대가 나보다 인게임플레이가 좋았다. 이럴 수 있지. 경험, 복기를 통해 나아질 가능성이 높아. 


다만 (3) 내 덱이랑 나의 성향이 불일치한다. 이건 덱 자체를 바꿔야하는 문제일 수 있어 또 이게 문제라면 밴픽단계에서 이미 지고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상위권 유저들은 덱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여러가지 덱을 다양하게 플레이하지만 원더이하에선 자기가 선호하는 영웅과 승리패턴을 가져가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 대신 가진 영웅풀이나 장비 상황에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건 감안해야해.

  


내 경우를 얘기해볼게

왼쪽은 시즌4 초기에 쓰던 덱인데, 이때는 무지성 1픽 탱커, 2픽 디드리트를 주로 골랐고 승률도 안좋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몰랐음 네윈은 이때는 창윈이었고 이때는 다 기병 란디우스를 썼고 아레스는 당연히 2픽전에 밴될테니 못고르고 레온은 맵에따라서 이동조차 하기 힘들거야 루나도 메이저한 픽이었고 내가 2픽 디드를 골라도 어떻게 이겨야할지 모르는거지 초절도 주기 힘들고 디드가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캐릭도 없었고 그랬다가 덱상담을 여러번 받고 중간의 리코리스 중심의 디버프덱으로 바꾸고 승률이 확실히 올랐음. 이 떄부터 광역, 디버프 중심이 성향에 맞다고 생각했어


가장 우측덱은 시즌5에 쓴 덱인데, 나는 대부분 1픽 란디우스, 2픽으로 아리안로드를 골라 플레이했어 1밴은 거의 다 쥬그라였고 만약 아리안로드가 밴당했다면 리코리스를 주로 골랐음


추가로 엑셀이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대 전적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아 내가 1, 2, 3픽으로 어떤 영웅을 주로 골랐는지, 어떤 덱을 상대로 불리했는지를 알면 자신의 성향을 데이터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2픽 레이첼을 많이했는데 레이첼의 승률이 저조하면 레이첼은 내 덱이랑 안 맞는다고 볼 수 있지. 또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함. 막연하게 시즌6 어떤덱이 좋을까요 라는 질문보다는 '저는 고기동 덱을 선호하고 주로 SP엘윈, 젤다등을 1,2,3픽으로 가져가는데 덱에 바꿀만한점이나 잘못된 플레이가 있는지'라고 물어보는 게 알려주는 사람입장에서도 더 쉬울 수 있고 너한테도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서밋을 할 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게임하는거라고 생각해. 플레이 하다 짜증이나면 잠시 쉬어도 돼. 즐겨!

읽어줘서 고마워.


3줄요약

1. 랑린이는 65이상 신비경, 레이드 B+이상 기반 확보하고 서밋 진입할것, 서밋할 생각이있다면 브론즈라도 주간보상을 받고 아레나 룬을 수급하는게 좋다.


2. 앞으로 오락기는 귀해지니까 최대한 아끼는 방향으로 장비성장을 하고 빨몬드가 부족할 땐 자돌가능한 장비를 우선 착용한다. 영웅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장비는 인챈트가 덜 좋아도 최대한 사용하는 방향으로 한다.


3. 내 성향에 맞는 덱을 만들어보고 승률이 안좋을 때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다면 챈의 고수, 여단의 고수등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서밋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