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좆이템 같은거 보고 겉핥기 식으로 배운 디시밈 가지고 나도 이제 순혈 디시인~ 이러는데 사실 디시밈이라는게 당사자가 아니면 정확히 알기가 힘들잖아 그러니까 결국 아는"척"이 되는건데 아는척할때 가장 쉬운 레파토리가 매뉴얼을 만드는거거든

예를 들어 누가 A라고 말하면 거기엔 무조건 A2라고 대답한다는 식으로

예를들면 강아지 > 된장가져와라 / 고양이 > 단또마렵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지 근데 원래 드립에 반응하는것도 상황에 맞춰야하는거잖아? 저 강아지 사진에 된장가져와라 이러는걸 애완견 사진에도 가져오고 심지어 디씨 밖 유튜브 같은 곳에서도 적용하는거임 ㅋㅋ

실베나 유튜브 같은 곳에서 디씨말투 아니라고 시비거는것도 그런 매뉴얼의 연장선인거지 ~했네요라고하면 너 근첩! 너 비틱! 이라는게 매뉴얼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