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로 퀘이사존은 소멸하고


흑우단과 합병함. 여단명은 바뀔 것이다.


사실상 랑국지를 30명(개중 3명은 랑린이)가지고 하고 있었기때문에 보급쥐어짜가면서 정말 개고생을 했음.


합병자체는 랑국지 도중부터 생각하던거였고 솔직히 말하자면 내 성격상 완장차는걸 그리 좋아하진 않음.


오픈초기부터 있던 여단이고, 내가 세운 여단도 아니며, 나같은 경우는 약간 늦게 여단에 들어온 놈이었기때문에


내 손으로 끝내는게 참 기분이 뭐하긴함.


퀘이사존을 완전히 없애버린건 아님.


극소수 그냥 남겠다는 사람이 있었기에


합병갈 인원들 모두 쳐내주고 여단장 인수하고 나온 것.


프리셀 여단리그의 경우도 퀘이사존에서 합병여단명으로 이름을 바꿀 뿐, 팀 자체는 유지됨.


아무튼 나의 여단장 일기는 여기까지다. 시원섭섭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