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알 수 없는 밴픽. 사실 이거하기전에 두판했는데,집 밖으로 좀 나가서 놀다와서인지 몰?루? 상태로 졌음.


와타루 2칸 반격 있는지도 모르고 쳤다가 뒤질뻔함. 


이후부터 실.버 끼리의 '하찮은' 딜의 싸움이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와타루도 지가 공격했는데 터져버렸다.


어... 서밋하면서 처음봤다.


뭐 당연하겠지만 정상적인 딜이 안나온다.


물론 상대도


쭈그라야


좀 뒤져봐 시발


그와중에 물버프없어서 일루시아 눈나 호위못받은 유리아가 졸지에 성언을 맞고말았다. 당황했을듯. 몰랐는데 힐다도 호위가 꺼졌다.


열심히 때려보지만 '하찮은'딜만 박힌다.


쥬그라때리다 힘들어서 베른을 때리는 일루시아 누나. 역시나 '하찮은'대미지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8턴의 형세. 딱 보면 알겠지만 적 베른과 쭈그라가 갇혔다. 드디어 나의 '하찮은' 딜 교환 싸움에서의 인내가 열매를 맺은 장면이다.


적 힐다가 부랴부랴 자리를 내어보지만


어림없지 바로 알박기


상대베른은 별수없이 일루시아누나를 치다가 사망했다. 댕댕이풍선도 뻥 터짐


평타를 쳤지만 역시 '하찮은'딜이 들어간다.


수골, 깨시 콤보로 그만 공격한 유리아가 뒤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은 상관없는 얘기다.


내 오랜 인내로 인해 발이 잘리고만 힐다는


레이첼에게 박는, 극한마궁을 든 마이 페라키아 누나의 공격을 막아주지 못했다. 아 근데 애초에 약탈이라 호위가 안되는거였다.


그렇게 힐다를 드.디.어 원컷냈다.


10턴


유리아는 여전히 '하찮은' 딜을 내어서 힐다를 죽이지 못했다.


하지만 괜찮아.


어쨌든 승리는, 내것이 되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