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마다 유입되서 랑린이가 리세마라 이후에 소원소환은 무엇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물어보는 사례가 많아서
이에 대해 내 의견을 말해줌.
물론 내 얘기는 무조건 따라할 필요없이 참고삼아 계획을 짜야되는 것이지만
최대한 꼬움없이 효율적으로 영웅뽑기를 했으면 좋겠어서 글을 씁니다아아아
0. 아예 게임이 처음이라면...
이 게임이 나한테 맞는 게임인지 판단하기 위해서 찍먹플레이를 한다.
과금하지않고 구글 연동 절대 하지 말고 "게스트"로 접속해서 찍먹한다.
리세 없이 조금 플레이해보면서 이 게임을 제대로 해봄직한지 판단한다.
1. 보통 리세마라 전략
게임 찍먹 후 게임을 제대로 해봐야겠다면 "게스트"계정으로 리세마라를 한다.
리세마라는 "게스트"계정이 계정 삭제가 자유롭기 때문에 무조건 "게스트"계정으로 해야하고, 구글 계정 연동을 하는 순간 연동 해제가 안되기 때문에 정말 나중에 구글 연동을 한다. (구글 연동 타이밍은 아래에서 언급)
리세마라 목표는 처음에 티켓 10장 주는 것을 이용하여 "레딘/티아리스" 배너에서 티아리스를 가져오는 것으로 한다. 티아리스를 뽑아 리세 성공했다고 바로 구글연동을 하지 않는다.
이후 뽑기는 과금 계획에 따라 약간 다르다.
2. 랑린이가 할 수 있는 과금상품 1
랑린이 상관없이 월정액, 매일정액 등의 고정된 상품이 있다.
월정액은 3종이 있고, 모두 구매한다면 매월 12,000원이 소요된다.
매일 정액은 주 단위로 구매하는게 훨씬 저렴하며
매일 150크리스탈을 주는 상품은 매주 7,500원,
매일 티켓 2장 이상을 주는 상품은 매주 22,000원이다.
나의 2년 이상의 과금 빅데이터를 돌려본 결과
월정액+주7500원 과금 기준으로 월 42000원이 소요되며
매일 숙제 및 크리스탈 수급처가 안정화된다면(예를 들어 아레나 보상) 한달에 약 130~140티켓이 모인다. 랑린이라면 초기 스토리 보상에서 크리스탈을 퍼주기 때문에 뽑기재화가 이것보다 더 많이 늘어난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주22,000원 과금을 추가할지, 주7500원 과금을 뺄지 고려해보고 그 후 한달에 모이는 티켓량을 예상하여 이후 뽑기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
3. 랑린이가 할 수 있는 과금상품 2
랑린이만이 가능한 과금상품이 존재한다.
우선 초심자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검광의 비보"라고 초심자 보상을 2배 이상으로 늘려주는 19000원짜리 과금상품이 있다. 극한의 혜자상품이므로 과금생각이 있다면 구매한다.
그리고 31000원짜리 티켓10장 + 초기 SSR 8종 중 랜덤 1명을 주는 과금상품이 있는데,
타이리스 리세를 성공하였고, 과금생각이 있는 랑린이라면, 티아리스를 얻은 즉시 바로 31000원짜리 과금상품을 구매한다. 거기서 나오는 영웅까지 고려해서 나중에 할 소원소환의 대상 영웅을 선택하자.
처음에는 "나는 무과금으로 플레이할거야" 다짐했는데 나중에 조금이라도 과금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31000원 과금상품은 나중에 구매할수록 얻는 SSR캐릭터가 중복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쬐끔이라도 과금을 인식한다면 빨리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이 외에 랑린이가 구매할 수 있는 과금상품들이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뽑기 재화(소원소환전용 티켓, 그냥 티켓 등)가 포함되어있는 것은 효율이 좋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과금을 한다면, 해당 상품들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뽑기재화가 포함이 안된 상품은 효율 자체가 없으므로 사지 않는다.
4. 과금에 따른 리세 이후 뽑기 방향
소원소환의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내가 알기로는 계정 스타트 이후 21일동안)
소원소환을 일찍 돌릴 필요없다.
과금/무과금 상관없이 내가 추천하는 뽑기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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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리스 리세 성공 ->
(과금할경우, 31000원 상품 구매) ->
(과금할경우, 19000원 상품 구매) ->
레온/라나에서 1쓰알 뽑기 ->
소원소환 진행(엘윈, 레딘, 보젤, 리아나, 레온 중 2인; 엘윈은 무조건 포함 시킴)
-------------------------
예를 들어 31000원 상품에서 레온이 나왔다면,
레온/라나 배너를 패스할 수도 있다. (라나도 얻고싶다면 1쓰알 봐도 무방하다)
31000원 및 레온/라나 배너에서도 레온이 안나왔다면 소원 소환에서 엘윈, 레온을 가져가도 되고,
레온이 있다면 소원 소환에서 엘윈, 레딘을 하면 된다.
가장 뽑기가 잘 풀리는 케이스는 소원소환 진행 전에 티아 레딘 레온을 다 보유하는 경우인데, 그 경우 소원 소환에서 엘윈 확정에 보젤/리아나 중 1인을 선택하면 된다.
소원 소환의 경우 어떤 캐릭을 가져갈 지는 본인의 기호에 맞게 해도 된다.
구글 계정 연동은
무과금의 경우: 소원소환까지 모두 진행한 이후 구글 연동
과금의 경우: 과금할 때쯤 구글 연동
이렇게 하며, 월정액+7500원 과금 등의 계획을 고려할 경우
위에 언급되지 않은 뽑기 배너를 계획적으로 노려봐도 된다.
현 시점(10월 25일)에는
레이첼/라나/티아리스 3인 픽업배너가 열려있는데 개인적으로 강추한다.
라나가 나와도 좋고, 레이첼이 나와도 좋다. 혹시 라나가 있는 경우에는 레이첼이 확정으로 나온다. (난 레이첼 좋다 생각하는데 다른 할배들은 아닌듯 ㅜ 어차피 나중에 란디우스도 먹을 거고, pve 챌린지 맵 등의 전통 국밥캐릭터임)
아울러 11월 3일에 있을 루나/디하르트 2인 CP배너에서 루나를 노려본다.
혹시 랑린이로서 아무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랑챈에 질문글을 올려 할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구,
아니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꿀잼드립머신꾸미" 검색 후 내게 1:1채팅으로 질문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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