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미술학원  잠깐 다녔는데 초등1~4학년 까지 학원 다녔었음. 


막 입시 쪽으로 전문적인거 배운건 아니고 초딩 수준의 상상화랑 풍경화 그냥 재밌는거 그리는 정도였고


화가가 목표는 아니었고 부모님이 예체능 쪽 하나는 학원에 보내시려는 생각이셨음. (태권도라던가 피아노라던가)


물론 내가 재능이 있었으면 선생님이 전문적으로 하셨겠지만..ㅋㅋ


근데 뒤에 5학년때 그림 그리기 시작했던 여자애가 그림 그리는거 보고


예체능 쪽은 확실히 재능의 영역이구나 싶었음.


p.s 지금 그리라고 해보면 진짜 뭐 배웠나 싶을 정도로 못그림 ㅋㅋ 

그냥 학원에 놀러다녔다 생각해야할듯..(부모님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