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이도 좀 먹고, 집오면 힘들고 피곤해서 꼬무룩해서 잘 안섬.

그걸 또 콘돔까지 씌워서 하니까 더 좀 그럼.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의무방어전을 수행하는데 옆방에서 애가 울어.

아기들 진짜 엄청나게 많이 자고 기저귀 갈거나 배고프거나 갑자기깨면 일단 울고 시작함.

그럼 마누라가 옷 입고 황급히 나갔다 들어오면 이미 꼬무룩해서 다시 안섬.

이게 뭔가 사정은 안했지만 뭔가 사정을 한 후에 현자타임이 오듯 그럼.

여기서 흥이 깨져서 둘다 눕는데 마누라가 함 더 하자고 조름.

근데 진짜 현타 오는거 같아서 안서는데 우짜겠음?

그래서 조금만 있다가 하다가 한 10~15분지나면 그래도 다시

어떻게든 될거 같음.

그래서 의무방어전 치룸.

이게 제일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