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1) 이 글은 똥글임.

주의 2) 이 짓은 뻘짓임.

주의 3) 그냥 해보고 싶어서 하는 거고, 질리면 언제든 빤스런 각 날카롭게 재고 있음.

주의 4) 공략 아니고, 정답도 아니며, 그냥 인생 낭비임.


1화 https://arca.live/b/langrisser/50422957

2화 https://arca.live/b/langrisser/50426368

3화 https://arca.live/b/langrisser/50545680

4화 https://arca.live/b/langrisser/50613653



 시작합니다.



1. 포풍 같은 뽑기


일단 SSR 현황은 이렇다.



기본적으로 이 계정은 SSR이 필요가 없어서 특정 케릭 저격 없이 그냥 웨탐 배너에서만 뽑기를 했고, 이로써 비틱 계정이 되었다.


나중에 꼬접 할 때 나눔... 은 개뿔, 줘도 안 가질 계정이겠지...



2. 인과관계


일주일 간 진도를 못 빼서 일기 쓸 내용이 없었다. 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


그렇다고 해도 일단 진행 사항을 짧게 적자면...



또 하나의 뉴비 분쇄기인 10-9를 턴 제한은 넘겼지만 클리어했다. 그 마동골렘 나오고 중앙에 천벌 계속 떨어지는 그 맵이다.


근데 전체적으로 3별 클리어가 부족해서 정예 모드 오픈을 못한 상황. 이건 천천히 열면 된다.


다만 모든 일은 인과관계가 있는 법. 11장 오픈을 못하고 있다. 원인은 바로 아래 무7련...



이년에게 막혀서 시나리오 38장에서 멈춰 있는데 11장 오픈 조건이 시나리오 41장 클리어다. 아마 당분간은 3별 & 업적 클리어하면서 스펙업 위주로 해야할 듯 하다.



3. 비경


현재 계정 랩은 58랩, 일부러 60랩 형귀 & 용가리들에는 도전을 안하고 있는 상태다.



영겁의 신전도 천천히 55랩은 클리어 중이다.


어짜피 클래스 마스터는 다 되었고, 60랩 찍어봐야 단기간에 유의미하게 스펙업이 될 상황은 없다고 보여진다.


4번, 5번, 중앙 유대 뚫기 & 레이드 룬작 정도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스펙업일텐데 전자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후자는 아마 절망적일 확률이 매우 높아보인다.


아마 초장기적으로 봤을때 70랩에 각성기까지 다 배워도 A랭 정도가 한계일 듯. S랭은 후긴무닌 정도나 나암이 캐리해준다는 가정하에 가능할 듯 말듯하다.



4. 닉값을 할때가 왔나?


부계는 현질x를 전제로 진행을 해왔다. 근데 사실 아예 안한건 아니고 본계에서 쌓은 플레이 포인트로 특권 2종 같은거는 질렀다.


근데 첨으로 뽐뿌가 오는게 장선권 사팡이다. 이것도 나름의 이유는 있다.



1) 내 나름 정한 플레이 기준선.


본인은 상성상 유리를 기준으로 난이도를 가늠하는데, 대강 이렇다.


보병이 창병을 평타로 원킬 낸다 -> 오토 돌려도 되는 난이도


보병이 창병을 평타로는 못터뜨리지만 스킬로는 원킬 낸다 -> 손컨


보병이 창병을 스킬로 원킬 못낸다. -> 챌린지임?


여기에 어레인지를 좀 하면...


마법사가 윈드커터로 비병을 원킬 못 낸다. -> 챌린지


기병이 돌격으로 마물을 원킬 못낸다 -> 챌린지


대충 이 정도의 기준으로 플레이를 한다.



2) 근데 왜 갑자기 사팡이 뽐뿌가 오는가?


기동성의 문제든 뭐 어떤 다른 문제든 결국 복합직업이 출전을 하는 상황에서 모든 창병을 보병 한명이 다 처리할 순 없고, 모든 비병을 궁병 한병이 다 처리할 순 없다. 


근데 현재 상황에서 창병을 뚫을 수 있는건 보병 뿐인데 뚜벅이 보병이 왔다갔다 하다가 버리는 시간이 너무 크더라. 아니 사실 기병이나 비병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보병을 뚫을라고 맵 반대편에 나가있는 기병을 불러와야 된다는 자체가 이미 넌센스.


게다가 궁병이나 암살자를 잡으려면 근접 물딜이 필요한데 그들은 이미 상성 처리하기도 바쁜 상황.


결국 마딜이 이기적인 딜 교환이라도 해야지 무언가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



3) 능동과 수동


뭐... 발가스 전장 입히고 2칸 반격 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인데, 사실 오락기 수급이 힘든 것도 사실이고...


결정적으로 전황을 내가 이끌어 가는 것의 유리함을 생각하면 사팡이가 맞는거 같다. 지갑을 여는건 좀 두고 볼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