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계정 인증부터! 

시작한지 한달은 지났을 줄 알았는데, 아직 30일도 못채웠네 응애 (편의상 반말로 작성)


0. 지금 사용하는 캐릭풀이야

그냥 고정으로 5명 사용하고 있고, 여단전은 돌아야 되니까 그나마 좀 쓴다는 애들 40정도까지만 렙업 시켜놨어


조각은 엘윈 티아 쉐리 3 3 3으로 캐고 있고, 루크나 탄빛 없는건 아직까지는 크게 꼬왔던 적은 없는 것 같아

(있어본적이 없으니까...)


서설이 길었는데, 랑그릿사는 개인적으로는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이제 막 시작한 입장이지만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해서 글 작성하게 되었어. 지적 및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이야


1. 랑챈/공식 카페를 잘 활용하자

궁금한 정보나 시작 가이드, 미래시 등등 사실 시작하고서 필요한 정보들의 대부분은 공식카페나 여기 랑그릿사 채널을 조금만 뒤져보면 다 있어. 세부적으로 특히 도움되었던 몇개만 소개해줄게


1-1. 청문회

랑그릿사 채널에서 게시판(?)탭을 넘기다보면 청문회라는 탭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진짜 도움 많이 되었어. 내가 먹은 장비/영웅이 어디에 쓰이는지, 어떤 용도인지 등을대략적으로 알수 있었어


1-2. 미래시

아무래도 한섭보다는 중섭이 1년가량 먼저 진행되다보니까 앞으로의 뽑기, 업데이트 계획이 나와있어. 그렇기에 더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한 게임이기도 하고.

자기한테 필요한 부분에 해당하는 미래시가 언제인지를 알아놓으면 그에 따른 효율적인 재화 축적이나 미래 구상이 가능해 (탄빛 12월7일...12월7일...12월7일...)


1-3. 여러 정리 잘 된 공략들

아무래도 고인물들이 많다보니까 부캐, 심지어는 부부캐까지도 우리보다 스펙이 높은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이 작성한 효율적인 루트들을 우리가 안따라갈 이유가 없지?

기억에 남는 공략은 여기 랑그릿사 채널의 "맨땅에 헤딩" 공략이었던 것 같아.


2. 골드는 아끼자

정말 거짓말 안하고 골드는 항상 모자라.. 아직 0원이 되본적은 없지만 오늘도 180만 가까이 있던 골드가 50렙 찍고서 이것저것하니까 60만이 되어버렸어.

매주 3회씩 은몬드로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매일 고블린 소탕도 2회씩 가능하니까 잊지말고 꼬박꼬박 구매해주자!


3. 시공의 균열 소탕은 하지 말자

이건 아래에 쓸 4.여단이랑 조금은 연결되는 내용이야. 3번 항목은 살짝 주관적이다보니까 쓰기 조심스러운데, 장비 돌파나 영웅 클래스업에 필요한 재료들은 시공의 균열에서 혹은 여단 상점에서 얻을 수 있어.

아무래도 급한 마음에 빵을 시공의 균열 소탕에 써서 재료를 빠르게 얻으려고 할 수 있는데, 나는 그거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해. 차라리 형귀 돌리는게 나은거 같아


4. 여단을 꼭 가입하자

3번 항목을 말한 이유는 사실 시공의 균열에 빵을 낭비하지 않아도 어차피 여단 상점에서 다 수급이 가능해.

반대로 말하면 여단을 들어가지 않으면 재료를 하나하나 다 시공의 균열에서 수급해야하고..

나는 50렙 클래스업 재료 중 단 한개도 시공의 균열에서 얻은게 없는 것 같아. 정말정말 여단은 필수라고 생각해


가볍게 쓰려고 했는데 좀 길어졌네.

반응 좋으면 2편도 써볼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