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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편의상 반말로 하겠음)

일단 시작하기 전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놀랐어! 

별거 아닌 글인데 여러 관심 고맙다고!


그 사이에 갓 50을 찍었던 나는 51레벨이 되었고, 어찌어찌 몸을 비틀어가며 엘윈/쉐리/레딘/티아/소피아로 방금 뇌룡 55레벨을 깨고 오는 길이야! (별거 아니지만 난 너무 뿌듯해)


또 잡설이 길었네... 바로 시작할게


0. 1편의 내용 보충 (댓글 달아준 사람들 고마워)

- 여단은 아무 여단을 들어가는 것이 아닌, 여단장/부여단장이 활발한, 즉 활성화 되어있는 여단을 들어가야해.

여단을 들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여단전을 통한 여단 포인트 수급, 그리고 그렇게 얻은 여단 포인트를 통한 여단 상점에서 여러 재화의 수급이야! 여단전이 없는 여단은 "뉴비는" 필요가 들어갈 필요가 없겠지??

- 청문회를 추천해줬는데, 뉴비때는 하나하나가 아까우니까 무작정 갈지는 말라고 하더라고! 관련한 내용을 이제 1번에 쓸 내용도 같이 참고하면서 봐봐


1. (장비) SSR 20강 < SR 50강

사실 너가 공략을 뒤적뒤적 해봤으면 어디에나 있는 말일거야. 별 3성 1레벨짜리랑 별 2성 50레벨짜리랑 싸우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줘! SR 장비는 수급도 쉽고, 강화도 쉬워서 초반에 강화도 안된 SSR 장비보다는 사용, 성능면에서 모두 용이해~~ 그러고 SSR 장비를 돌파하게 해주는 '무기의 혼 특급(쓰구지혼)'은 절~대 함부로 쓰지말고 일단 보관!


2. 시계는 꼭 사자

나는 게임이 맘에 들면 서버료라고 생각하고 월정액이나 이런건 과금하고 시작하는 편인데 랑그릿사에도 월정액 3종이 있어! 3개 모두 사는게 제일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시계"는 꼭 사자. 아마 시계가 없었으면 난 뇌룡 55레벨을 쳐다도 못보고 우울해하고 있을거야 ㅠ


3. 훈련소 최적화된 길은 일단 따라하자

훈련소만큼 우리들을 위해 정리가 잘되어 있는 것이 없어.

내가 말을 너~무 좋아해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정예 기병을 써야겠다 이런 사람이라도, 천사(노란색, 비병)/마녀(하얀색, 승병)/중장창병(초록색, 창병)/가면메이드(빨간색, 보병)

이 4개를 얻는걸 우선으로 하자. 각 훈련장에서 용병 말고 패시브를 꾸준하게 찍다보면 어느새 다 열 수 있을거야


4. 상성을 무시하지 말자

보병, 기병, 창병간 삼각관계로, 비병, 궁수간/마물, 승려간 일방적 관계로 상성이 존재해. 다른 게임처럼 1.1배 이런 수준이 아니라, 거의 2배 가까이 데미지가 박히는 상성도 있는만큼 상성 꼭 신경써주자. 게임 진행 전에 맵보고 병사 골라가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야!


5. 설명을 잘 읽어보자

물론 귀찮은거 알아. 근데 용병이나 영웅 스킬, 장비 등 내용을 알아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적재적소에 맞게 쓰면 게임이 더 재밌어 진짜로.

원래면 버티지 못할 데미지 용병이나 템 맞춰서 바꾸고 버텼을 때 그 짜릿함을 한번 느낀 순간 랑그릿사를 아마 못 놓게 될거야

)


6. 길게 보자

시작한지 (아직도) 30일이 안된 내가 말하는건 좀 웃기긴한데, 게임 자체가 좀 길게길게 봐야하는 것 같아. 정말 말도 안되는 돈으로 뽑는 캐릭터 다 6성 만들때까지 뽑고 이러는거 아니면 조각은 하루에 9개씩만 들어오고, 빵도 제한되어 있고 하다보니까 성장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 

미래시 보면서, 일일퀘스트 하면서 천천히 해보자


7. 많이 질문하자/찾아보자

지난글에도 썻지만, 한국에서도 이미 출시한지 꽤 지난 게임이고, 더불어서 1년정도의 기간을 앞서가는 즁국서버가 있는만큼 너가 겪는 고민들이나 상황들에 대한 해결책이 나와있을거야. 여기 랑그릿사 채널/네이버 공식카페 등등 많이 검색하고 찾아봐! 개인적으로 아는만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랑그릿사라고 생각해


어쩌다보니 길게 썻고, 30일도 안한 랑생아 주제넘게 많이 쓴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랑생아로써 더 발전해서 만렙 찍고 새로운 쓸거리가 있을 때 다시 공략으로 찾아와볼게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