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때문에 본캐 하나만 키우기로 결심함


빵은 좀 아끼고 싶은데 파티 구하기가 힘들어서 같은 계정의 다른 서버에 만들었다가 유기된 쪼렙 캐릭을 키우기 시작함


키우다보니 쪼렙 캐릭 보상도 좀 받고 싶고 (오레나 후공후퇴 등등) 하는김에 쪼렙도 파티 사냥하면서 빵 아끼고 싶어서

마침 또 다른 서버에 유기된 캐릭이 있어서 레벨이 비슷해서 2개 '시간 여유 있을때만' 키움 (소탕과 유기의 반복)

70렙 되니 본캐랑 파티 사냥 같이 달림

지금도 빡센 이벤은 유기중임 (챌3 이후, 신계약 등등)

접률이 본캐랑 같음
빡셈을 느끼면서도 놓칠 못함

대충 하려고 손댄건데 점점 진심을 다하게 만드는게 랑모임
정말 갓겜임



사람 힘들게 하네.. ㅈ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