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작품이 소더비 경매에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팔렸는데

이 작가가 첨부터 그림 꺼내는 액자 밑부분에

종이 분쇄기를 설치해놔서

꺼내는 시점에서 다 갈리게 해뒀음

그래서 경매장 현장 모두 일순간 모두 벙찌고

이후에 갈린 상태의 그림이

시도가 신선하고 파괴적이라면서

더 고가에 팔리고 전시되었음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