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편집이 미묘했다.

개그나 캐릭터는 미쳐 날뛰며 움직이는데 전체적인 짜임이 ???임 어떻게 보면 라오답긴 하네

누구말대로 DC 배대슈인 느낌이 있음 감독판이 필요함

너무 편집해서 사이드랑 본편 내에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한 거 같다.


대표적으로 편집점이 제일 미묘했던 건 2-8b인가 메리-마키나 엄마인 앤 얘기가 사이드로 빠졌다는 거

보통 나처럼 회사에서 똥싸면서 스토리 밀면 사이드 나중에 해야지 하고 본편만 쭉 미는데 갑자기 메리가 엄마 타령을 하니 ???이었음

나중에 퇴근하다 사이드 마지막꺼 보고 아하...라고 생각함 이러니 느금마사가 되는거 아니냐

요정마을 때는 써니랑 페더 중간에 회상넣어서 그대로 얘기가 이어졌었음 대략 2-8b는 2-4쯤에는 위치했어야 한다고 봄


그리고 얘기 나오는 캡슐 건도 스토리 편집하면서 어느 캐릭터가 현실사이드고 어느 캐릭터가 가상사이드인지 알기가 어려운 게 문제인 듯

킹룡도 어차피 캡슐에 들어가는 사이즈가 아닌 건 아는데 이게 현실을 빠갠건지 자아가 강해서 가상을 빠갠건지 헷갈리는거임

결론은 존나짱센 킹룡이 울부짖었다 크와아앙을 표현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유저는 헷갈리는 거

흐린기억은 가상은 배경이 어설퍼서 확실히 가상이다 싶은데 이번엔 그런거도 없고


라오는 감독판을 낼 수 없으니 이제 후일담 확장판으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을 듯함

가장 중요한건 아리아 3-3급 스테이지고

마키나-메리 스토리라인 마무리, 팬텀-레이스(+쉐이드) 면담 및 프리큐어 스킨 수치플레이, 앨리스와 샬럿 수영복 자강두천, 칸 성교육 뭐 소재는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