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 때처럼 마키나가 의도적으로 탐색조에게 발견되서 오르카호에 합류, 특유의 능력과 친근감으로 대원들에게 낙원을 설파하면서 하멜른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비스마르크  환영 도시로 이끌고 갔다고 하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