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캐릭이 1번이라도 출연하면 

좋은 쪽으로 해주면 좋겠음


에밀리 딴따라 부대인 파니 레이븐 이런거나 

같은 1회 -2회 출연인데 사령관이랑 

데이트 하는 미호에 비해 켈베로스는 

정작 빠는 새끼는 알콩달콩보고 싶은데 

현실은 미친년처럼 뛰당기는게 끝이고 


1번 출연해도 그 캐릭을 빠는 

애들한테 십덕 미소가 짓게 해주면 좋겠음 


가령 무적싸개라고 존나 까이는 

알바도 라비아타가 던지면 받아서란 문구를 


그냥 라비아타 언니가 방어하면 

알바트로스 오빠가 호위 라는 식으로 

얼마든지 좋은 단어가 많은데 그리 표현했나 싶음 


글이라는 게 존나 누구나 쉽게 접근하지만 

진짜 포장하거나 와닿게 적는 건 정말 힘든 거 같음 


횟수로는 압도적으로 콘차가 많이 출연했지만


유의미한 기억을 남기는 건 

바닐라처럼 단순히 횟수가 아니라

출연 후 뭔 좋은 인상을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봄 


나도 시발 마키나 다 했지만 기억 나는 건 

사이드에서 칸이 과거 썰 푸는 거 말고 기억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