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복각뉴비 4개월만에 최종목표로 잡고 있던 팬자젤 맞춤

지금까진 네레이드 덱으로 낑낑대면서 등반했는데 팬자젤 덱 오토로 도니까 너무 편하고 잘 싸워서

돌아가는 거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다

메인 스토리도 공략 없으면 못미는 라최지라서 설명 들어도 무슨 매커니즘인지 모르는데

덱 짠 양반 진짜 노무 대단한듯

타수도 시원시원하고 뭔가 보기에 시너지가 엄청 나는 것 같음 ㅋㅋ

이런 덱 짜려면 막 모든 섹돌들 스킬 다 외고 있어야 되고 철충심리학 박사여야 하고...

뭐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 ㅈㄴ 신기했음


목표도 달성했으니 이제 진짜 좀 놓고 쉬엄쉬엄 스토리나 보면서 이쁜 스킨이나 사주고 놀아야지...

라중년까지 이제 한발자국 남았다...

라중년이 되면 유산깡과 함께 다시 찾아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