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자기 일은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했던 세이렌이지만


어느날 에밀리나 티아멧이 임무 끝나고 잘했다고 머리쓰다듬는거보고 부럽다고 생각해서


임무보고하고나서 초롱초롱 눈 빛내면서 내심 기대하는 세이렌보고싶다


쓰다듬대신 껴안고 싶을듯



그치만 내가안으면 아 냄새나요 가요 좀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