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무용실? 에서 2단뛰기 하길래

뭔가 했더니 발로 벽짚고 빠르게 천장찌르는 거였음 재밌어 보여서 자신있게 나도 한다고 나섰는데

도움닫기 좀 하고 발로 벽 짚을라고 했거든?

근데 그게 힘조절이 안됐는지 벽을 뚫어버림
순식간에 분위기 싸해지고
애들은 벽을 짚으라 했지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라 그랬냐면서 알아서 하라고 도망가고

난 선생님한테 뒤질준비 하는데
은근 흔한 일인지 묵인해 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