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가 통증에 둔하다 해야되나 솔찌 내가보기엔 걍 가오챙기시는거같긴한데 암튼 아픈걸 엄청 티를 안내심


그래서 난 어릴때 아부지 요로결석 걸려서 수술하고 돌 부순거 챙겨와서 나 보여줄때도 아 걍 그런 병도 있구나~ 신기하네~ 하고 말았는데 인터넷보면 그정도 병이 아니더라


지금도 아빠한테 아빠 그때 어땠어요? 하면 그렇게까진 안아프던디 하시는데 울아빠지만 내가봐도 이상한 사람 맞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