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에 예후가 거의 가장 안좋은 담도암이라 발견했을때는 이미 늦으셨음

몇개월 안남았다는 말을 들으심

곧이어 전이가 다 됐고 체중이 수십kg단위로 빠져나가심

평소에 얼굴 봴 일 많고 추억도 많았는데 너무 슬펐음

그리고 체중이 수십kg가 빠지니까 항암치료를 못견디시니 치료를 포기하셨음

결과적으로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이건 원래 심장쪽 지병이셨고 그 전까지는 되려 암세포가 낮아지는 좀 기적같은 현상이 있으셨었음

후코이단을 드셨다고 하셨었음
근데 이거 검색해보니까 그냥 미역 추출물에 딱히 특별해보이는게 없는데

어떻게 해외에서 50만원을 주고 들여왔는데 한 통 먹을때마다 차도를 보였다고 했었던 것 같음

그냥 똑같은 성분 치면 쿠팡에서 얼마 안하는 똑같은 성분의 약밖에 안보이던데

글쎄 후코이단 때문인지 다른 뭐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친척 사이에선 후코이단 이야기가 아직도 돌고있음

원래 암환자에게 이것저것 먹이면 간기능 더 안좋아진다고는 하는데

내가봤을땐 후코이단 그냥 유사과학같은데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좀 솔깃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