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엄마랑 같이 자다가 


문 긁길래 열어줬더니 


거실 배변패드에 시원하게 오줌이랑 똥지리고 


내가 자려고 깔아놓은 거실 이불에 파고들어가서 자네.


건드리면 으르렁 거림.


저렇게 눈치 안보고 사는 삶이 참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