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있는 고등학교는 수학여행가면 보통 외국가는데 본인 고등학교는 수학여행 중국으로감

베이징갔는데 첫관광지 도착하자마자 버스입구쪽에 007가방 들고있는 아저씨 대기 타고있음


로렉스 로렉스 거리길래 보니까 시계 파는 아저씨임

롤렉스, 오메가 시계가 단돈 3만원 

친구놈 진짜 같다고 산다음 손목한번 흔들자마자 시침 분침 초침 분리됌 1분만에 3만원 날리는거보면 유산깡은 혜자임

1분만에 고장났는데 시계판 아저씨 사라짐

하나 팔면 좆빠지게 도망가는듯


그다음 유리창 거리라는곳 갔음 먹자 골목처럼 길거리 음식 파는곳인데 전갈 거미 튀김 팔고 소꼬추 구이도팜

한국어로 소자지 소자지 맛이써요 하면서 호객행위하는데 덕분에 다른것도 먹고싶은 마음 사라짐


그 다음 바로옆에 있던 천안문 좀 보고 자금성 들어가는데

머리 빡빡밀고 배나온 누가 봐도 짱깨 프리셋1번 같은 사람이 새치기함

그래서 옆에 친구들한테 돼지새끼 존나 매너없네 했는데

한국 사람이었나봄

자금성에서 추격전한 최초의 조선인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