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라오가 게임적으로 아무 문제없이 지금까지 순항했더라면

지금과 같이 소통하는 운영진이 남아있었을까?

인공영웅을 조져서 스마조를 극한으로 몰아세우고

라오도 허구한날 터뜨려 틈만나면 운영진을 도게자 박게한 12년차야 말로

오늘날의 라오가 있게해준 영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