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안배해 놓은 피할 수 없는 세계의 법칙이!
한낱 바이오로이드가 바꿀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너는! 과연 그런가!?
바바리아나! 아니, 비스마르크의 의지를 잇는 대적자 자이언트 슬레이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