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님! 사령관님! 괜찮으신가요? 사령관님!"

"각하, 현재 부상이 심한 상태이십니다. 빨리 응급실로..."

"철충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게 가능한것인지......" 

"무적의 용함대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머리가 어질하다. 눈앞이 흐릿하다. 조금만이라도 집중을 놓으면 의식이 유지할수가 없을것 같다. 


"으윽...허억......"


숨쉬는 것조차 버겁다. 이렇게  쓰러저서는 안되는데 사령관으로서 바이오로이드들을 지켜줘야 하는————


"각 부대 지휘관들은 빠르게 각자 부대 피해현황 보고하는대로 소집시켜서 출격시켜주게!"


"닥터! 현재 오르카호 손상상태는 어때?!"

"좋지 않아...  오르카호 선체가 크게 관통당해서 침수되기 시작했어, 도대체 어떻게 우리들의 레이더와 감시망을 뜷고...."

"그런건 지금당장은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사령관님의 안전이다. 일단 현시간부로 야전경험이 많은 내가 총지휘를 맡겠다."

"레드후드 연대장. 부하들을 신속하게 집합시켜주게 그리고 칸도 불러주게나 그녀도 나만큼이나 경험이 많으니 크게 도움이 될거야."

"예!"





2시간전........







어느날 평화로운 오르카호 그 내부는 현재  파티분위기로

대단히 씨끌벅적했다. 


오늘은 사령관의 생일날이다. 

사령관은 여러 바이오로이드들을 구해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을뿐만 아니라 그녀들의 구세주가 되어 존경을 한몸에 받는 인기스타가 되어 있었다.

그런 인기스타의 생일파티이었으니 바이오로이드들이 총력을 다해 준비할것이라고 어렵지 않게 추측할수 있었다.


"레프리콘 상병님, 상병님은 뭘 준비 하셨습니까?"

"나? 난 그냥..."


오르카호내 복도에서 브라우니 일병이 레프리콘 상병한테 

넌지시 물었다.


 "내가 직접 제작한 팔찌를 준비할려고 해. 사령관님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최대한 감사한다는 마음을전하고 싶었거든"

"헤에~ 상병님도 제법이지 말입니다. 엄청 기대되는데 한번

직접봐도 되겠습니까?"

"그... 그렇게 기대할만 할것이 아‐——"


레프리콘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그도 그럴게 쿵!하고

폭발음이 들리면서 서로 넘어졌고 오르카호의 선체가 안에서도 느낄수 있을만큼 기울여지기 시작했으니


"상병님!"

"윽... 난 괜찮아 브라우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지?"

"아무래도 공격받은것 같지 말입니다"

"일단 스틸라인부대쪽으로 돌아가야겠어."

" 설마 철충입니까? 수중에서 활동한다는 철충은 들어본적이

없지 말입니다."

"나도 모르겠어, 일단 부대로 돌아가자고 마리 지휘관님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몰라."


사령관의 생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야 하는 오르카호는 현재 철충들의 기습적이고 완벽한 기습으로 절망감이 도는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챕터 exxxx10-1          군단

목표:철충들이 대규모 기습공격을 걸어왔습니다. 

오르카호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상황을 타개해야만 합니다.


요구 전투력:100000











라는 소설보고싶다. 결국엔 고난을 이겨내고 승전식에서 

훈장대신 야스로 임신시켜서 아내로 진급시키는 사령관 보고 싶다.





P.S 늒네라서 설정같은거 사실 잘 몰름 그래도 마리가 칸보다 짬이 높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