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도 맛있다고 말한 국밥장인 사령관이 보고싶다
뭐 돼지국밥이 먹고싶다고?
애옹
알았어. 다대기는 넣어줄까?
알았어 안줄게
먹고난뒤 맛있어서 운다
순대국밥이 먹고싶어?
네 쮸인님!
시야에서 벗어나 잠깐 국밥을 만들고 있으니 식당까지 들어왔다.
리제에게 잠깐 잡혀서 부둥부둥댄다.
주인님에게 너 잠깐 잡고 있으라고 했으니 기다렷.
알았어여.
국밥이 되자 국밥을 향해 달려가는 미니 리리스를 보고 뿌듯해하면서 잡았다.
아직 국밥이 안됐대 기다려.
힝.
먹고 기분이 좋은듯 붕떠있다.
리제도 먹고 기분이 좋은듯하다. 근데 뭘 한거길래 머리에 상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