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에 나온 티타니아 설정들을 보면

고통을 받았으며

증오와 분노가 깊고

그 서릿발에 주인님도 해를 입으실수 있다는건데


우리나라 속담중에 서릿발이랑 관련된 속담이 있음

바로 이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여자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묵묵히 참고 생활하다 극한에 다다르면 결국 그간 쌓인 울분이 폭발하며 그게 존나 무섭다는 속담


여기에 추가로 이름의 원본인 티타니아 설정을 보면

남편인 오베론이 바람끼가 심해서 툭하면 부부싸움을 한다는 설정이있음


아마 신캐 성격은 정신병자 집합소인 페어리 시리즈 답게 피해망상 정신병있어서

누가 자신을 잠깐 바라보기만 해도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이라 생각하는 피해망상에 혼자 고통스러워하다가 그게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 폭발해서  실제로 당하지도 않았는데 복수한다고 날뛰는 성격 아니였을까?


여기에 추가로 복원하면서 부작용으로 피해망상이 더 심각해져서 부정망상(의부증)생기고

사령관이랑 자기는 부부관계고 사령관이 다른 섹돌들이랑 꽁냥거리면 바람피는거라고 생각해서 

사령관 행적 하나하나 캐내려고 딸론 페더마냥 도청 녹음장치 설치하거나  사령관 구속하려들고 지랄한다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