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 기관의 스파이로 활동을 목적을 두면서, 오르카호 측 네스트 코어를 박살낸 3명의 저격수 중 하나이자, LRL을 잘 타이르고 잘 지내게 도와주는 이른바 좌우좌맘이라고 불리는 에이미 레이저다.


패시브 스킬을 보면 적의 체력이 낮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며 자신이 직접 적을 처치해야 AP를 수급하는 형식이다. 그러니까 원샷원킬을 이론적으로 성공만 시켜준다면 적 스쿼드를 싹쓸이 할 수 있다...는 건데 기본적으론 달성하기 꽤 어려운 조건이다. 그렇다면 승급을 시켜주면 쉬워지지 않을까?


S 승급 패시브는 경장형 아군 수에 비례해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하는데 이 증가 수치가 공격력은 5%, 치명타는 10%로 경장형 아군이 5명으로 스쿼드 전체가 경장형이면 공격력 25%, 치명타 50% 의 수치를 부여한다. 그런데 놀라운건 에이미는 2배로 적용하게 되는데 이로 자신은 아무런 스텟을 찍지 않아도 치명타 100%를 달성하게 되는 어마무시한 스텟을 보유하게 된다. 공겨력 25% 에서 50%로 빈약한 자신의 화력도 보강한다.


여기에 SS 패시브는 라운드 개시 시, 자신에게 보호막과 피해 감소 효과를 무시하여 강력한 공격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 효과에 있는 AP 수급을 자신은 가지지 못하지만, 경장형 아군에게 수급한 AP 수치를 경장형 아군에게 부여한다. 어차피 에이미는 기본 효과에 있는 AP 수급이 있으니 말이다.


액티브 스킬들은 표식에 연관되어 있고 스킬들끼리 연계 공격이 가능하는데, 암살 목표 지정은 2라운드 동안 표식과 받는 피해 증가 상태로 만드는데 이 받는 피해 증가 상태는 중첩이 된다. 예정된 죽음은 보호 무시 공격이며, 표식과 이동 불가 대상에겐 피해량이 증가한다. 


암살 목표 지정으로 대상을 표식과 받는 피해 증가 상태로 만들고, 예정된 죽음으로 마무리 지어보자. 이렇게 처치한 대상에게 AP를 수급하고, SS 승급 효과로 경장형 아군에게 AP를 부여하여 스쿼드의 턴을 빠르게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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