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레아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티타니아 복원하기 위해 삼안산업 페어리시리즈 생산공장을 뒤지던 사령관

거기서 티타이나의 설계도를 찾아내는 대는 성공하지만 레모네이드의 공격을 받고 데이터를 부분적으로만 복구해내는거임. 

부분적으로만 복구한다는 소식에 레아도 왕년처럼 싸가지 고성능 티타니아는 나오지 않을테니 결국 자매 충원에 찬성하게 되고

그렇게해서 티타니아를 복원해내는데 성능도 다운되었지만 육체도 다운되어 흑발 빈유 꼬맹이가 나오는거임. 다만 성격은 옛날의 그 왕싸가지라 본인은 꼬맹이 아니고 어엿한 숙녀라고 씩씩대지만

 LRL 안드바리 알비스 아쿠아랑 한 세트로 묶여서 에이미한테 관리대상으로 지정되고


레아는 그 광경을 보면서 손가락 깨물면서 역시 저런꼴 보느니 복원시키지 말걸 ㅇㅈㄹ하는 그런 스토리로 나오면 재밌을거같다


스킨은 티타니아가 본인은 숙녀가 되다고 하도 징징대니 꼬맹이 군단이 화장시켜준다고 얼굴 조커로 만들어버린 이후 라던가

체형에 안맞게 드레스 입었다가 바닥에 질질 끌리는 그런거



쌍둥이가 외형적으로 똑같이 나오는 것도 좋겠지만 소녀가 되고 싶은 중년 육체 레아의 안티테제로 숙녀가 되고싶은 소녀 육체 타티아나도 꽤 솔깃하지 않냐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