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인가 6년전인가


아주 어메이징한 좆소를 다녔음


8명짜리 회사였는데


사수 팀장 사장 모두가 병신이었음


자세한 썰은 원하면 나중에 풀고


지금 풀 썰은 사수새끼에 얽힌 썰임


그 회사는 지자체사업 하나로 먹고사는 회사였는데


웃긴건 그 지자체 사업 하나가 나가리가 되면 회사가 쓰러짐


사수새끼는 원래 성격이 개차반인건지 아주 씹새끼였음


그러던 중 큰 일을 하나 해야하는 때가 됐음


평소처럼 그냥 이거저거 해서 하면 되겠지 하고


나는 그때 그 일 하러 외부 나가있었고


새벽에 복귀했는데 사수새끼가 없는거임


원래 이새끼가 있어야되는 새낀데 왜 없지?


그러고 짐 정리하고 걍 퇴근했지


그러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안옴 ㅋㅋㅋ


그 다음 날 출근했는데


또 안옴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내가 앞서 말한 큰 건을 하러 외부에 나갔을 때


이새끼가 사무실에서 백업을 해줘야하는데


평소처럼 그냥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백업이 개 좆된거임 ㅋㅋ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아주 난리가 나고


사장새끼는 그새끼한테 전화해서 개쌍욕하면서 해결하라고 지랄했는데


일이 끝날때까지 해결 못함


그리고 탈주한거임 ㅋㅋㅋ


그렇게 한달인가 지나고 이 씹새가 해맑은 표정으로 오더니


짐 싸서 가더라 ㅋㅋㅋ


내가 겪어본 일 중 가장 어메이징한 일이었음 ㅋㅋ


반응 괜찮으면 그 회사에서 겪은 좆소 썰 몇개 더 품